주말인 오늘
아침 일찍 병원을 방문해서 MRI를 찍고
점심으로 신평 뚝배기에 들러서
얼큰한 감자탕으로 해결 합니다.
감자탕은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자주 찾게되는
메뉴 이면서 좋아하는 메뉴중에서도
단골 메뉴로 선택되기도 하죠.^^
푸짐한 감자탕을 보니 소주가 생각나지만
차를 타고와서 술은 못 먹고 밥이랑 같이 먹었네요.^^
찬은 여느 국밥집 처럼 깍두기, 양파, 고추 이렇게 나옵니다.
신평뚝배기 감자탕은 뼈도 크면서
뼈에 붙은 살코기가 정말 실해서 요즘 자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감자와 뼈에 붙은 살도 맛있지만
제가 신평뚝배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무청 시래기가 듬뿍들어 있기때문 입니다.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무청 시래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기기 좋죠.^^
오늘도 이렇게 얼큰한 감자탕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