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갑작스런 창원 출장 일정을 소화하느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창원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감기 몸살이 제대로 걸려 주말은 가능한 집에서 쉬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출해야할 올해 제가 수행한 2개 프로젝트에 대한 종료 산출물 작업을 한다고 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진도를 많이 뽑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을 집에도 못가고 달리면서 작업을 진행해 이제 거의 마무리를 지어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 과정에서 월요일에 묵었던 호텔에서 어제 아침 즐겼던 호텔 조식 뷔페 입니다.

첫번째로는 밥과 반찬류 그리고 샐러드를 좀 담아왔습니다. 포도주스도 한잔! 도시락 김도 빠질 수 없죠.

뽁음밥에 두부조림, 불고기, 맥앤치즈, 버섯무초절임 이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그 다음은 각종 빵과 베이컨, 웨지감자에 미니핫도그, 스프 그리고 빵에 발라 먹을 버터와 포도잼을 챙겨왔습니다.

세번째는 디저트로 마무리! 목마리는 감귤쥬스와 커피도 한잔!

후르츠칵테일, 과일젤리, 무스, 감귤쥬스와 커피!

오렌지와 롤케익, 마들렌, 에그타르트, 호두파이, 블루베리파이, 티라미슈 컵케익!

거기에 떠 먹는 요구르트!

치즈도 몇 조각 더 담아 왔네요.

이렇게해서 어제 조식은 아주 든든하게 채웠네요. 그덕에 점심 건너 띄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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