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차겁게 먹어야 하는 차오안 `레인보우 롤팝 젤리 딸기향`을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0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포화지방 %가 조금 높고, 당류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포장지에 적혀 있는 글자는 알아 보기 힘들어서 업체 카탈로그 정보를 사용했습니다.)
설탕, 맥아시럽, 팩틴, 사과농축과즙, 구연산, DL-사과산, 합성향료(딸기향), 착색료(식용색소
적색제40호) 등이 들어 있네요.
직사각형의 조금 기다란 젤리가 흰색 기름 종이에 감겨져 있네요.
뒷면으로 돌려 보니까 기름 종이가 젤리보다 조금 더 크게 감겨져 있네요.
젤리를 펼쳐 보니까 앞뒤 모두 기름 종이가 부착되어 있네요.
한면의 기름 종이를 제거 했더니 마분지 수준의 살짝 두꺼운 빨강색의 젤리가 나오네요.
실측 무게는 15.0g으로 표시 중량인 15g에 딱 일치 하네요.
가로 길이는 대략 11.5cm 정도 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11.9cm 수준 이네요. (두께는 조금 두꺼운 마분지 정도 인 싶네요.)
기름 종이를 모두 때어내면 쉽게 늘어 나고 잘 달라 붙는 부드럽고 살짝 쫀득한 젤리인데
이건 아이스크림 등을 감싸서 먹어야 한다길래 냉동실에 잠시 넣어 두었더니만
아주 빠르게 사탕 수준으로 굳어서 살짝 바삭할 정도의 딱딱한 식감이 느껴 지네요.
진짜 딸기가 없이 합성향료(딸기향)로 만든 제품이라 울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옛날 불량 식품과 비슷한 유형인데 생각보다 맛이 꽤 좋은 듯 싶네요.
(이 젤리는 아이 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제조사인 'Chaozhou Chaoan Benhe Foodstuff Co., Ltd.'는 1994년에 설립된 중국 식품 업체로
정제 캔디, 하드 캔디, 토피, 젤리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