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에 이마트 들러서 50% 할인 판매하고 있는 99's fresh 블랙라벨 스테이크 밀키트를 사 왔습니다. 중요 특징을 살펴보면 무게 528g이고 2인분에 15분 조리, 소고기(부채살) 42.9% 라고 표시돼 있습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의 원재료명 정보입니다. 중요 재료를 살펴보면 미국산 소고기 부채살과 국산 적양파와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마늘, 소스, 혼합식용유 등 이네요.
블랙라벨 스테이크 포장을 뜯어서 재료들을 모두 꺼내본 못입니다. 좌측부터 허브맛 솔트4g, 올리브오일 30g, 아메리칸 소스 40g, 방울토마토, 마늘, 아스파라거스 채소 팩이 들어가 있었고
적양파 진공 밀봉팩과 소고기(부채살) 진공 밀봉팩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소고기(부채살) 진공 포장을 뜯은 다음 키친타올을 사용해서 핏물을 충분히 제거했습니다. 접시에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부채살)를 올리고 올리브유 절반을 앞면과 뒷면에 골고루 발라주고 허브맛 솔트도 골고루 뿌려서 잠시 동안 놔뒀습니다. 프라이팬을 2분 간 예열한 다음 가스를 중불로 낮추고 남은 올리브유 절반을 모두 뿌리고 적양파, 마늘,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를 4분 간 볶았습니다. 가스를 강불로 조절한 다음 올리브유와 허브맛솔트로 밑간 해둔 소고기(부채살)을 올려서 앞면과 뒷면을 각각 1분 씩 구워서 육즙이 새나가지 않도록 코칭을 했습니다. 가스를 다시 약불로 낯주고 천천히 소고기(부채살) 속까지 익도록 구운 다음 가스를 끄고 식을 때까지 5분 정도 기다리면 잔열로 익혀지도록 했습니다.
큼직한 접시에 파프리카(집에 있는 것 추가)를 담고 구운 적양파,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마늘을 담은 다음 구운 소고기(부채살)을 담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렸습니다.
찬그릇에 시금치무침과 김치를 담고 밥도 준비한 다음 가위로 소고기(부채살) 구운 것을 먹기 좋게 자르고 적양파와 아스파라거스도 먹기 좋게 잘라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올리브유와 허브맛 솔트로 밑간을 해서 부드럽고 짭쪼름한 소고기(부채살)에 달달한 소스 맛이 어우려져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