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추워서 기름에 튀겨낸 따끈한 돈까스로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는 오뚜기 냉동 등심돈까스를 꺼냈습니다.
양면팬에 기름을 두르고 냉동 등심 돈까스를 올리고 가스를 약불로 조절한 다음 덮개를 닫고 한쪽 면 당 3분 씩 튀기고 덮개를 열어서 다시 뒤집고 덮개를 닫고 3분 동안 튀기는 것을 반복해서 노릇하게 냉동 등심돈까스를 튀겼습니다.
큰 접시에 파프리카와 토마토 자른 것을 담고 밥을 담았습니다. 상추를 몇 장 깔고 그 위에 튀겨낸 등심 돈까스를 올리고 토마토 케첩을 뿌렸습니다.
찬 그릇에 계란말이와 콩나물무침, 김치, 시금치무침을 반찬으로 담아서 등심돈까스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튀겨진 등심 돈까스와 채소 반찬을 곁들여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