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부산으로 내려와 그 날 하루는 남포동을 둘러보며 머물렀었습니다. 점심 시간때 남포동 이재모피자에 들러서 테이블팅으로 예약 걸어놓고 영도대교 도개 행사가 2시에 있어서 이것도 보고, 롯데 백화점 광복점 옥상의 전망대에서 주변 일대도 둘러보고, 자갈치시장과 남포동 일대도 둘러 보고하면서 3시간여를 기다려 이용을 했었네요.
원래도 웨이팅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날은 토요일이라 더더욱 웨이팅이 길었던거 같네요. 부산역앞 이재모피자 매장도 그 정도 대기가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이재모피자의 대표 상품인 이재모크러스트를 스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웨이팅 걸어놓고 남포동 일대를 둘러 보면서 먼저 소개드린 납작만두와 오징어야채무침 같은 것도 먹었고, 좀 있다 저녁도 먹어야 해서
로봇이 배송을 해주네요.
이재모크러스트 피자는 주문 시 치즈 크러스트나 소세지 크러스트 또는 반반으로 주문이 가능한데 저희는 그냥 치즈로 주문을 했는데 크러스트 부분은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치즈가 정말 풍성해서 좋았습니다.
임실치즈를 사용한다고 하시더군요.
3시간여를 기다리긴했지만 맛나게 즐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