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감자수제비!!!
재료는 감자, 당근, 호박, 파 요렇게~ 끝!!!
조금 일찍 점심을 준비한 하루.
최소한의 재료 밖에 없었지만, 수제비를 뚝딱~~요리해서 먹었습니다.
들어간 재료는 당근, 감자, 호박, 파 정도네요. ^^
반죽해놓고~ 30여분 놔두는 동안 멸치 육수에다 감자와 당근을 잘라서 넣고 끓이고~~
그나마 오늘 들어간 재료 중 가장 부드러운 녀석인 호박을 제일 마지막에 넣고~~ 바짝 익히기!
그런 다음 밀가루 반죽해 둔 것을 들고, 하나 하나 수제비를 뜯어넣고 완성!!!
수제비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반죽에서 수제비를 뜯어 넣는 마지막 작업인 것 같습니다. ^^
푸짐하게 먹은 직후라 당장은 포만감이 가득하네요. ^^ ㅎㅎ
아직까지는 평소보다 한가로운 오후인데, 커피 한잔 마시고 슬슬 주간 마무리 업무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