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에 잘게 다진 양배추, 양파, 당근, 소금 한 꼬집을 넣고 계란 4개를 깨뜨려 넣은 다음 젓가락으로 휘저어서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했습니다.
해피콜 토스트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잘게 다진 양배추, 양파, 당근, 소금을 섞은 계란물을 부어서 부쳤습니다.
식빵을 깔고 그 위에 야채 넣은 계란을 부친 것, 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토마토 케첩을 뿌린 다음 그 위에 다시 식빵을 올렸습니다.
가스를 약불로 조절한 다음 해피콜 토스트팬 덮개를 덮고 아랫면을 4분 굽고 다시 돌려서 윗면을 4분 구웠습니다.
8분 뒤 덮개를 열어 확인해보니 식빵이 적당히 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중간에 넣은 슬라이스 치즈가 녹아서 식빵 2장이 잘 달라붙었습니다.
토스트를 접시에 옮겨 담고 먹기 좋게 칼로 반으로 잘랐습니다. 슬라이스 치즈가 녹아서 토마토케첩과 잘 섞이고 양배추, 양파, 당근과 소금 넣고 부친 계란 부침도 잘 익었습니다.
직접 만든 요거트를 곁들여서 오랜만에 토스트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