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많이 올라서 화창한 봄날 같은 날씨지만 미세먼지가
많아서 나갈까 말까 하다가 가볍게 부모님 모시고 근처 갈비탕
맛집에서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가격은 살짝 올라서 12,000원에서 15,000원으로 올라서 살짝 아쉬움이
남는거 같습니다. 기본 반찬은 4가지로 잡채가 나오는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메뉴로 어느 정도는 반찬이 떨어진다 싶으면 서빙하시는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눈치껏 수시로 채워주셔서 먹기 편한 곳인거 같습니다.
갈비탕 한그릇에 갈비는 이정도 나오네요.
밥을 거의 다 먹을때 즈음에 서빙하시는 분들이 후식으로 주시는 오미자차입니다.
저는 갈비탕 먹고 느끼함을 오미자차가 깔끔하게 잡아주는게 마음에 들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날씨는 좋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하루인거 같습니다.
호흡기 질환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