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 양파 1/2개, 당근 1/3개, 감자 1개, 스팸 1/3개, 대파 2단을 잘게 썰어서 접시에 담고 계란 2개와 찬밥 한 그릇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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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대파와 양파를 넣고 볶아서 파기름을 낸 다음 감자와 당근 썬 것을 넣고 볶다가 스팸 썬 것을 넣고 살짝 볶았습니다. 가스불을 약불로 줄인 다음 찬 밥 한 그릇을 넣고 넓적한 주걱으로 꾹꾹 눌러가며 볶았습니다.
볶음밥을 왼쪽으로 밀어 놓은 다음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수저로 휘저어가며 익혀서 계란 스크램블을 만들었습니다. 스크램블이 완성되면 넓적한 주걱으로 휘저어가며 계란 스크램블과 볶음밥이 골고루 섞었습니다.
볶음밥을 한 켠으로 밀어 놓고 진간장 2 수저를 프라이팬 위에 뿌려서 살짝 끓였습니다. 진간장이 끓어서 살짝 쫄아 들면 넓적한 주걱을 사용해서 골고루 휘저으며 잘 섞어서 볶음밥에 간장 향이 배도록 했습니다. 간을 본 다음 부족한 간은 소금을 한 꼬집 뿌려서 맞췄습니다.
접시에 단무지, 양파, 치킨 한 조각을 담고 밥그릇에 담아 모양을 낸 볶음밥을 뒤집어서 보기 좋게 담았습니다. 찬 그릇에 김치와 시금치 무침을 반찬으로 담아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고슬하게 볶아진 볶음밥과 치킨을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