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생각보다 맛이 없는 테일러팜스 `테일러 푸룬 (건자두)`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2,000원인데 6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333원 정도 이네요.
영양정보 표시는 없고, 원재료는 건자두 99.95%, 소브산칼륨(보존료) 0.05%가 들어 있네요.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모양으로 6개가 들어 있네요.
검정색으로 주름이 아주 많은 모양이네요.
6개 무게는 51.2g으로 표시 중량인 50g을 살짝 넘기네요. 1개당 평균 무게는 8.5g 정도 이네요.
제일 큰 것을 골라서 가로 길이를 제어 보니까 대략 4.4cm 정도 이고,
세로 길이는 3.1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1.4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단맛이 조금 적은 건포도 같은 식감인데 살짝 쫀득한 느낌이 나네요.
그래서 생각보다 밍밍하고 맛이 없는 건자두인데다 가격은 비싸서 별로인 듯 싶네요.
다만, '푸룬'은 서양 자루로 사과보다 식이섬유가 5배, 비타민이 2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포만감이 오래 지속 되므로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제조사인 '테일러 브라더스 팜스'는 1916년부터 현재까지 캘로포니아에서 3대째 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푸룬, 블랙체리, 데이츠, 무화과 등을 생산,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