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가 떠오르는 해태 `맛동산`을 주문했답니다.
24개 구매 가격이 25,870원(무료 배송) 인지라 1봉지당 가격은 1,078원 정도 이네요.
30.5개 정도가 들어 있는지가 1개당 가격은 약 35원 이네요.
총 내용량당 영양정보에서 포화지방 %가 조금 높고, 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옥배유, 고올레산해바라기유, 올레오레진로즈메리, 설탕, 물엿, 땅콩, 볶음소맥분, 난백액,
D-소비톨, 가공연유, 효묘, 쇼트닝, 난황액, 정제소금, 동결건조유산균 등이 들어 있네요.
모양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대략 30.5개 정도가 들어 있네요.
조금 기다란 원형 막대기 모양으로 거의 직선 또는 둥글게 휜 것도 있는데
표면에는 작은 땅콩 알갱이가 많이 부착되어 있네요.
용기 제외 30.5개 무게는 89.5g으로 표시 중량인 90g에서 -0.5g 차이가 나네요.
1개당 무게는 대략 2.9g 정도 이네요.
가로 길이가 대략 5.4cm 정도이고,
세로 길이(지름)는 대략 1.5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로 잘라 보았네요.
'해태'하면 '맛동산'이 생각날 정도로 너무 유명해서 신경을 덜 써서 그런지
아직 저의 먹거리 글이 없어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기름에 튀긴 과자 인지라 기름끼가 많고 내부에는 따로 내용물이 들어 있지 않으며
표면에는 작은 땅콩 알갱이 들이 많이 부착되어 있는데 물엿으로 고정이 되어서
그런지 알갱이 들이 대부분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잘 떨어 지지는 않네요.
(38g, 70g, 85g, 90g, 155g, 165g, 230g, 240g, 288g, 300g, 341g 다양한 무게의
맛동산이 판매되고 있는데 여기 먹거리 글은 90g 용량의 제품 이네요.)
땅콩의 고소함과 튀긴 과자의 바삭함이 너무 잘 맞아서 엄청나게 맛이 좋네요.
(다양한 무게의 맛동산이 판매되는 이유는 아마도 봉지를 뜯으면 먹는 것을 멈추기가
거의 힘들어서 먹을 만큼만 적당히 먹기 위해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찾는가 보네요.)
해태 '맛동산'은 1975년에 출시되어 50년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장수 과자인데 출시 당시에
이름인 '맛보다'는 판매 부진으로 '맛동산'으로 이름을 바꿔서 재출시하여 스테디설레가
되었다고 합니다.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CM송이 유명하며, 칼로리가 엄청 높은 편이네요.
작년 6월 기준으로 총 31억 봉지가 판매되었고, 누적 매출액은 1조 8천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2023년 과자 판매 매출 순위에서 12위(매출액 약 590억원)를 차지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