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15일)부터 버거킹 NEW 와퍼 단품을 일주일 간 4,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퇴근 길에 버거킹에 들러서 키오스크 기계로 NEW 와퍼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3가지 재료 중 토마토 슬라이스 1개를 추가해서 주문)
많은 분들의 NEW 버거킹 시식 후기를 읽어 보니 불 맛 부분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맛도 변화가 거의 없고 다만 햄버거 빵이 예전보다 부드러워졌다고 하셨습니다.
NEW 와퍼를 벌려서 재료들을 살펴봤습니다. 양상추와 토마토 슬라이스 3조각, 양파, 피클, 소스, 소고기 패티, 살짝 구운 햄버거 빵 구성으로 예전 와퍼와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NEW 와퍼를 먹어봤는데 많은 분들이 예기하셨던 것처럼 불 맛이 확연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햄버거 빵이 부드러워졌다는 시식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저는 입맛이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 햄버거 빵과 차이를 잘 모르겠네요. 단종된 예전 와퍼에서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