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이마트 들러서 미국산 부채살 스테이크 400g 한 팩을 11,984원에 구입해 왔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밑 간이 돼있었습니다.
기름 두른 스텐 프라이팬에 부채살 스테이크 한 조각을 올리고 앞면과 뒷면에 허브 맛 소금을 조금 뿌린 다음 애호박, 당근, 양파를 썰어서 넣었습니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채소를 충분히 익힌 다음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완성했습니다.
스텐 접시에 밥과 함께 부채살 스테이크 구운 것과 채소 구운 것을 듬뿍 담았습니다.
찬 그릇에 김치, 꽈리고추멸치볶음, 콩나물무침, 파프리카를 담았습니다. 상추도 깨끗하게 씻어서 곁들였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부채살 스테이크와 채소를 밥과 함께 상추에 쌈 싸서 먹으니 든든하고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