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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리묵 300g 한 팩을 뜯어 두께 약 1.5cm 정도로 굵고 길게 썰었습니다.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 다음 도토리묵 채 썬것을 넣고 50초 동안 데친 다음 건져서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채에 받쳐서 물기를 뺐습니다.
토도리묵 채 썰어 데친 것을 접시에 담고 대접에 냉면육수 꽁꽁 얼린 것을 넣고 물을 100ml 붓고 식초를 2수저 넣었습니다. 잘 익은 김치도 채 썰어서 접시에 담아 준비했습니다.
수저로 냉면육수 꽁꽁 언 것을 큼직하게 부순 다음 도토리묵 채 썬 김치 채 썬 것을 모두 넣고 김치 국물도 부어서 잘 섞었습니다.
사기 그릇에 도토리묵채 만들 것을 옮겨 담은 다음 그 위에 볶은깨를 적당히 뿌렸습니다.
찬 그릇에 마늘쫑고추장무침, 진미채볶음과 콩자반, 미역줄기볶음, 멸치볶음과 새우볶음을 담았습니다. 작은 접시에 소고기 앞다리살 큼직하게 썰어 넣고 채소와 함께 볶은 찹스테이크를 담아서 저녁 식사했습니다. 새콤달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시원한 도토리묵채가 술술 넘어가 입맛 돋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찹스테이크와 함께 밥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