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외사촌 형님이 택배로 개별 포장된 조각형 수박 500g 팩을 6개 보내주
셨습니다.
국산 수박을 사용했고 먹기 편하게 사각형 모양으로 잘려져 담겨 있었습니다. 수박화채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냉장실을 뒤져 보니 아쉽게도 사이다는 없었고 대신 마시는 요거트 불가리스 사과 맛이 있어서 한 병을 꺼냈습니다.
포장을 뜯어 내용물을 살펴보니 사각형 모양으로 잘려진 8개의 수박 조각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대접에 수박 조각을 담고 불가리스 마시는 요거트 사과맛을 모두 부었습니다. 사이다 대신이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사과맛 요거트와 시원하고 아삭한 수박 조각을 함께 먹으니 그런대로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