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었습니다. 냉장실을 뒤져서 매콤 새콤한 안동식 홍비빔 막국수를 꺼냈습니다. 추가 고명으로 오이 채 썬 것과 삶은 계란, 북어채 데친 것을 곁들여서 푸짐하게 조리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안동식 홍비빔 막국수 포장 앞면 하단부에 표시돼 있는 중요 제품 중요 특징입니다.
안동식 홍비빔 막국수 포장을 뜯어 구성물을 꺼내 본 모습입니다. 내용물은 어두운 회색을 띠는 굵은 막국수면 2개, 안동식 비빔막국수 소스 2개, 김스프 2개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 다음 막국수 면과 북어채를 넣고 40초 동안 삶은 다음 꺼내서 찬물에 여러번 헹구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뺐습니다. 대접에 물기를 뺀 막국수와 북어채를 담았습니다.
오이 채 썬 것과 삶은 계란을 반으로 잘라서 고명으로 올린 다음 빨간색 안동식 홍비빔 막국수 소스를 뿌리고 그 위에 김스프(김가루와 볶음참깨로 구성됨)를 뿌렸습니다.
젓가락으로 안동식 홍비빔 막국수 소스와 김스프(김가루와 볶음참깨), 오이채, 북어채에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비볐습니다. 매콤 새콤하면서 달달한 안동식 홍비빔 막국수 소스가 막국수면에 잘 배서 입맛 돋았고 아삭한 식감의 오이채와 고소한 북어채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