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생각보다 맛없는 오츠카 제약 `소이조이 아몬드&초콜릿`를 사왔답니다.
원래 가격은 1,700원 인데 2+1 할인 행사로 3개 구매 시에 3,400원인지라 1개당 약 1,133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포화지방 %가 조금 높고, 식이섬유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대두분, 아몬드, 마가린, 레시틴, 토코페롤, 설탕, 가염전란, 계란, 정제소금, 초콜릿, 코코아버터,
코코아분말, 코코아매스, 유당, 아가베시럽, 이눌린, 향료 등이 들어 있네요.
가늘고 조금 기다란 직육면체 모양으로 내부에 아몬드 알갱이가 박혀 있네요.
바닥면은 웟면과 별차이 없이 동일하고 아몬드 알갱이가 박혀 있네요.
실측 무게는 29.4g으로 표시 중량인 30g에서 -0.6g 차이가 나네요.
가로 길이는 대략 9.9cm 정도 이고,
세로 길이는 2.0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1.5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4등분 정도로 잘라 보았네요.
가늘고 조금 기다란 직육면체 모양의 초콜릿바인데 내부에 아몬드 알갱이가 많이 들어 있고
검은색 부분은 진한 초콜릿이 조금 박혀 있네요.
이건 식품 회사가 아닌 제약 회사가 만든 초콜릿바로,,,
기본 내용물은 해태 '칼로리바란스'와 비슷한 식감인데
아몬드 알갱이와 진한 초콜릿이 박혀 있어서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초코 내용물이 상당히 퍽퍽하고 맛도 그다지 없는 편이네요.
(해태 '칼로리바란스'와 비슷하게 맛으로 먹기에는 힘들 듯 싶네요.)
제조사인 'Otsuka Pharmaceutical Co., Ltd.'은 1964년에 설립된 일본 제약 업체로
일본 굴지의 제약 회사이며, 대한민국에서는 동아 제약과 공동으로 설립한 동아오츠카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상품은 '포카리 스웨트'와 조현병 치료제인 '아빌리파이(Abilify)'가 있다.
'소이조이'는 일반적인 단순 과자가 아니라 '고 식이섬유 건강 간식'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