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색다른 내용물의 신상 호빵 삼립 `타락우유 호빵`을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2,2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탄수화물과 당류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타락카스타드, 우유, 설탕, 올리고당, 쇼트닝, 밀가루, 고운단팥앙금, 말티톨시럽, 정제소금, 잔탄검,
알파쌀가루, 정제소금, 밀식이섬유, 염화암모늄, 비타민C, 주정, 글리세린 등이 들어 있네요.
사각 보호 케이스 안에 호빵이 들어 있네요.
둥글고 가운데 부분에 작은 언덕처럼 솟아 있는 일반적인 호빵 모양 이네요.
바닥 종이를 때어내면 바닥면이 약간 울퉁불퉁 하네요.
실측 무게는 97.5g으로 표시 중량인 95g을 살짝 넘기네요.
지름이 대략 9.0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4.2cm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내부에 내용물이 도톰하게 들어 있네요.
절반으로 자른 반쪽을 옆쪽으로 잘라서 열어 보니까
식은 죽처럼 굳은 타락우유 내용물이 도톰하지만 한쪽으로 몰려 있어서 양은 조금 적네요.
'타락우유 호빵'은 신상 제품으로 그냥 우유 맛이라 약간 밍밍한 내용물이기에 조금 아쉽고
고운 단팥 앙금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빵 배합에 들어가 있는건지 단팥 맛은 거의 안 나네요.
전자레인지에 1000W 30초를 돌려 먹으라고 적혀 있는데
상당히 뜨거워지면 역시 호빵 인지라 나름 먹을 만 한 듯 싶네요.
‘타락’은 우유를 뜻하지만, 중세 한국어에서는 발효유 등
좀 더 넓은 의미의 유제품을 타락이라 한다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