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들러 삼겹살을 카드 할인 행사로 50% 할인 된(100g당 1,490원) 가격으로 1022g에 15,228원에 구입했습니다.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칼집을 내고 소금과 후추로 밑 간을 한 다음 직화구이팬
위에 올리고 양파와 마늘도 썰어서 올렸습니다. (직화구이팬 바닥 부분엔 굽는 도중 수분을 공급해 줄 물을 채웠습니다.)
뚜껑을 덮고 가스를 중불로 켠 다음 앞면과 뒷면을 각각 5분 마다 뚜껑을 열고 뒤집은 다음 다시 뚜껑을 덮고 굽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구우면서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은 밑으로 흘러 내리고 직화냄비에 채워 둔 물에서 수증기가 공급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졌고 냄새와 연기는 아주 조금만 났습니다.
찬 그릇에 쌈장, 무말랭이무침, 깻잎장아찌, 김치를 담았습니다. 스텐 접시에 양파와 구운 마늘을 담고 밥도 담은 다음 바삭하게 구워진 삽겹살을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 담았습니다. 알배기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작은 접시에 담았습니다.
알배기 배추 위에 밥, 구운 삼겹살과 마늘, 양파를 올리고 쌈장을 발라서 먹으니 바삭하고 고소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깻잎장아찌 위에 밥, 구운 삼겹살과 마늘, 양파를 올리고 쌈장도 발라서 쌈 싸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