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 700ml를 부은 다음 팔팔 끓였습니다. 끓고 있는 물에 CJ 만번 치댄 사누끼 우동면 냉동사리를 1개 넣고 40초 간 끓였습니다. 40초 뒤 잘 삶아진 우동면을 채에 건져내서 찬 물에 여러 번 헹군 다음 물기를 빼서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오뚜기 가쓰오부시 장국 3수저, 복은멸치가루 2수저, 팽이버섯, 다시마, 대파, 양파를 넣고 5분 동안 팔팔 끓여서 우동 국물을 만들었습니다.
팔팔 끓고 있는 우동 국물에 미리 삶아서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 놓은 만번 치댄 사누끼 우동면을 넣고 30초 간 끓였습니다.
대접에 만번 치댄 사누끼 우동면과 국물을 담고 찬 그릇에 총각김치와 시금치무침을 반찬으로 담았습니다. 따끈하고 짭쪼름 하니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우동 국물과 쫄깃한 식감의 만번 치댄 사누끼 우동면이 어우러져 맛이 좋았습니다.
추신: CJ 만번 치댄 사누끼 우동면 한 봉지(230g x 5개, 1.15kg)를 동네 슈퍼에서 3200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다나와 관련 상품 검색으로는 한 봉지 최저가가 7,140원짜리만 검색돼서 어쩔 수 없이 관련 상품 링크를 걸었습니다. (실제 구입한 가격 3,200원의 2배가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