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부드럽고 단맛이 막강한 보누치 `도넛 바나나 케이크`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0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설탕, 계란, 팜유, 난백분말, 유화제, 과당시럽, D-소비톨, 소금, 포도당시럽, 잔탄검, 합성
향료(버터향), 대두레시틴, 바나나분말, 탈지분유, 구연산, 코코아분말, 젤라틴 등이 들어 있네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원형의 동그란 도넛인데 윗면에 바나나 초콜릿이 코팅 되어 있으며
도넛 표면에 흔히 뿌리는 레인보우 스프링클이 달라 붙어 있네요.
바닥면은 윗쪽보다 넓이가 좁고 바나나 초콜릿이 얇게 살짝 발라져 있네요.
실측 무게는 47.8g으로 표시 중량인 45g을 살짝 넘기네요.
거의 원형이라 지름이 대략 8.6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2.5cm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윗면에 바나나 초콜릿 코팅이 되어 있고 (바닥면에도 얇게 살짝 초콜릿이 발라져 있네요.)
내부에는 바나나 분말 내용물이 들어 있으며 가운데가 뚫려 있는 도넛 이네요.
내용물이 얼마나 들어 있는 절반을 자른 반쪽을 옆쪽으로 다시 잘라 보았네요.
바나나 분말이 포함된 내용물이 2곳 정도에 조금씩 들어 있네요.
나머지 반쪽도 옆으로 잘라 보니까 여기에는 위에 반쪽보다 조금 더 들어 있는데,,,
도넛은 케이크 처럼 아주 부드럽고 맛있지만 너무 강한 단맛 때문에 살짝 부담스럽네요.
1,000원의 아주 저렴함과 상당히 부드럽고 맛도 너무 좋은데
다만, 단맛이 막강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엄청 달아서 많이 먹기는 힘들 듯 싶네요.
(그리고 저렴한 제품이라 보니 바나나 분말은 겨우 0.011% 밖에 안 들어 있고
오히려 바나나향의 합성향료가 0.0314%로 3배 정도나 많이 들어 있네요.)
보누치 `도넛 케이크`는 초콜릿, 스트로베리, 바나나 3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도넛보다 부드러운 케이크에 가깝고, 단맛이 아주 강하네요.
제조사인 'Simsek Biskuvi Gida San.A.S'는 1996년에 설립된 튀르키예 식품 업체로
비스킷, 초콜릿, 케이크, 웨이퍼, 크래커, 크로와상 등을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