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잠시 장보러 다녀오면서 김밥과 순대를 조금 사와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해결한 저녁 밥이네요.
어머니께서 급 순대가 땡긴다고 하시길래 순대와 김밥 그리고
오징어빰뽕 사발면 조합으로 가볍게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내일이면 2천원으로 오르지만 아직은 1,500원으로 가성비 좋은 김밥입니다.
맛도 괜찮아서 주변에서 맛있다고들 하는 김밥이네요.
동네 분식집에서 파는 순대인데 맛은 평타이상은 하는거 같습니다.
김밥과 컵라면 조합에 순대까지 같이 먹으니 든든한게 한끼는 편하고 좋은
저녁이었던거 같습니다. 점점 뭘 하는게 귀찮아져서 자꾸 인스턴트나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게 되는거 같네요. 2024년의 마지막 날이니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