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원조를 이기기는 힘든 롯데웰푸드 `정년이 단팥호빵`을 사왔답니다.
할인 판매로 구매 가격은 2,980원인데 4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745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탄수화물 %가 조금 높고, 당류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레드빈페이스트, 설탕, 팥, 물엿, 정제소금, 밀가루, 쇼트닝, 팜올레인유, 탄산수소나트륨, 젖산칼슘,
비타민B1염산염, 발효주정, 포도당, 대두분, 유산균프리믹스 등이 들어 있네요.
기다란 직사각형의 흰색 보호 케이스 안에 들어 있네요.
총 4개가 들어 있네요.
윗면은 둥글고 가운데 부분에 작은 언덕처럼 솟아 있는 일반적인 호빵 모양으로
바닥 종이를 때어내면 바닥면이 철조망처럼 눌린 자국이 있네요.
1개 무게는 96.6g으로 전체 4개 무게는 386.4g 이므로 표시 중량인 372g을 살짝 넘기네요.
지름이 대략 8.3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4.0cm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내부에 내용물이 가운데 부분에 두툼하게 들어 있네요.
다른 1개는 옆쪽으로 잘라서 열어 보니까, 고운 단팥이 가운데 부분에만 두툼하게 들어 있네요.
호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600W 40초 동안 데워 먹으니까
표면은 살짝 뻣뻣해 지지만 껍질을 까먹는 느낌이 나서 맛이 괜찮고,
내부 빵은 부드러워지며 단팥이 조금 묽은감이 있지만 양이 적지는 않기에 맛있네요.
다만, 대량 생산되는 호빵의 원조인 삼립 '전통 단팥호빵'에 비해서
'정년이 단팥호빵'은 모양과 맛이 거의 비슷하지만 크가 조금 작고 (-0.8cm)
단팥도 약간 적은 편 인데다 맛도 살짝 부족한 듯 싶기에 원조를 이기기는 힘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