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마지막 날 일찌감치 서둘러 아버님 모신 납골당에 들렀다가 동생이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데 이번에 새 집으로 입주를 하기도 해서 겸사 겸사 방문을 해서 가족들과 맛난 것도 먹고 시간을 좀 보내다 왔습니다.
샤브샤브 전문점인 바르미에서 맛난 한끼를 즐겼네요.
여기는 인당으로 계산을 하고 원하는데로 즐기면 되는데 고기는 이렇게 통에 담아서 고기용 냉장 코너에 쭉 쌓아 놓으셔서 원하는만큼 샤브용 고기를 가져다 즐기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해산물도 한쪽에 여러 종류 마련되어 있어 이거 역시 원하는데로 가져다 즐기면 됩니다.
쭈꾸미, 새우, 관자 같은것도 있고, 오징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샤브 육수는 하얀것과 빨간거를 고르시거나 둘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반반으로 즐기셔도 되는데 반반은 인당 천원씩이 추가라고 하네요. 저희는 그냥 하얀거로 해서 각종 야채랑 버섯 등을 넣고 우려낸 다음에 해산물과 고기 넣어 즐기니 좋았습니다.
엄청 먹었습니다. ^^
그리고 샐러드바라로 하나요. 그쪽에 다양한 먹거리들을 조금씩 계속 만들어 내주시는데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랑 양념치킨, 큐브 스테이크와 돼지고기 양념구이에 비빔모밀을 가져다 먹었는데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먹거리들이 이렇게 샐러드바에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우유빙수랑 아이스크림도 있었구요
아주 만족스럽게 즐겼었네요. 가족들 모두 만족스럽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