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마트 들러서 찰오곡밥과 모듬나물 한 팩 구입하면서 대림 국탕용 모듬어묵도 한 봉지 사왔습니다. 무게 330g에 450kcal 이고 4가지 어묵과 간편한 비법스프 2봉지가 들어가 있어서 간단하게 물만 붓고 맛있는 어묵탕을 끓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비법 스프 2봉지를 뜯어서 잘 풀었습니다. 추가 재료로 냉장고에서 무, 홍고추, 대파를 꺼내서 썰어 넣고 끓였습니다.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4가지 모듬 어묵을 넣었습니다.
4가지 모듬 어묵을 넣고 10분 간 팔팔 끓여서 국물이 시원한 모듬 어묵탕을 완성했습니다.
대접에 뜨끈한 모듬 어묵탕과 건더기를 푸짐하게 옮겨 담았습니다.
찬 그릇에 콩나물, 시금치무침, 콩자반과 마늘장아찌, 총각김치를 담았습니다. 무와 홍고추, 대파를 추가로 넣고 끓인 뜨끈한 모듬 어묵탕은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 홍고추의 칼칼한 매운 맛과 대파의 단맛도 어루러져서 밥과 함께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