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역시 내용물 부족한 삼립 `삼립호빵 발효미종 생생야채`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3,980원으로 4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995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포화지방 %가 조금 높고, 나트륨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양배추, 영파, 돼지고기, 설탕, 쇼트닝, 당근, 알파쌀가루, 변성전분, 참기름, 정제소금,
탄산수소나트륨, 대두분말, 흑후추분말, 향료, 주정 글리세린에스테르 등이 들어 있네요.
기다란 직사각형의 흰색 보호 케이스 안에 들어 있네요.
총 4개가 들어 있네요.
둥글고 가운데 부분에 작은 언덕처럼 솟아 있는데 일반 호빵 모양이 아닌 부채살 처럼
골곡이 있는 만두 모양이고, 바닥 종이를 때어 내면 바닥면이 약간 울퉁불퉁 하네요.
1개 무게는 98.4g으로 전체 4개 무게는 393.6g 이므로 표시 중량인 380g을 살짝 넘기네요.
지름이 대략 9.1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4.7cm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두툼한 호빵 두께에 비해서 내용물은 아래쪽 부분에 몰려서 들어 있네요.
다른 1개는 옆쪽으로 잘라서 열어 보니까,, 내용물이 가운데 부분에 몰려 있네요.
호빵은 뜨겁게 먹어야 하므로 1개를 전자레인지에 800W 40초를 돌려 먹으니까
표면은 살짝 뻣뻣해 지지만 껍질을 까먹는 느낌이 나서 맛이 괜찮은데,,,
내용물에 야채 내용물이 조금 적지만 야채가 많은 가운데 부분은 너무 맛있긴 하네요.
'삼립 호빵'은 1971년에 출시된 울나라 호빵의 원조로 2023년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66억개나 팔린
스테디셀러 제품인데 뜨겁게 하면 단팥이 엄청 뜨거워서 호호 불어 먹게 되기에 호빵인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