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동네 뒷산에 다녀 와서 노트북 챙겨 들고 동네 스타벅스에 들러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하나 시켜 즐기며 다나와도 좀 둘러보고, 제가 관심있는 유튜브 채널도 시청하고 또 제안서랑 보고서 작업하던거에서 산에 다녀오면서 급 보완해야 할 부분이 떠올라서 작업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는 이름처럼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속에 생크림이 들어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이거와 아메리카노의 조합도 좋으네요. ^^
아! 그나저나 수정, 보완할 부분이 이렇게 자꾸 떠오르나 주말과 휴일에도 떠 오른 부분들 수정하느라 노트북 붙잡고 일을 하고, 한밤에도 갑자기 생각이 떠 올라 새벽까지 작업하고 그렇게 되네요.
이제 그만 제안서 마감하고 접어야 하는데 .... 보고서도 그렇고 ....
그런 생각들이나 아이디어들은 그냥 본 작성할 때 떠 오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때는 안 떠오르던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왜? 어느정도 진도가 나가서 이제 마무리 지으려고 맘 먹고 검토 단계에 와서 꼭 다른거 하다가 떠 오를까요?
제안서랑 보고서 내용 검토하면서 오탈자나 수정할 부분 없나, 구성은 괜찮나 이런거 살펴볼 때 떠오르면 좀 좋을까 싶으네요. 그러면 그 자리에서 반영해 고치고 마무리하면 되는데 ...
어째거나 그 떠오른 생각들 잊혀지기전에 보완해 놓으려고 스벅에 와서 달달이와 쌉싸름이 아메리의 조합으로 기분을 달래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남은 휴일 오후 즐겁게들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