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점심은 친구 분 만나서 드시고 온다고 하셔서 점심은 오랜만에 오뚜기 쨔슐랭 끓여서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

냄비에 물 400ml 붓고 감자 1개, 양파 1/2개, 통마늘 6개 넣고 팔팔 끓이다가 면과 건더기 후레이크를 넣고 4분 간 더 끓였습니다, 국물이 졸아서 자박해졌을 때 짜장 스프, 유성 스프를 넣고 잘 섞으며 1분 간 더 끓였습니다.

스텐 접시에 쨔슐랭 짜장라면과 감자, 양파, 마늘 건더기를 옮겨 담고 찬 그릇에 잘 익은 김치와 시금치무침을 담아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부드러게 익은 감자와 양파, 마늘에 짜장 소스 맛이 잘 스며들어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