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껌처럼 살살 녹아 내리는 다이식품 `한국식 스웨덴 젤리`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2,800원으로 10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28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 %가 조금 높고, 탄수화물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설탕, 물엿, 젤라틴, 딸기농축액(고형분), 기타설탕, 향료(소다향, 딸기향,믹스후르츠향), 레몬오일,
가당연유, 몽크후루츠농축과즙, 식용색소 적색40호, 식용색소 청색제1호 등이 들어 있네요.
파란색 3개, 연두색 3개, 빨간색 4개 해서 총 10개가 들어 있네요.
3가지 색상인데 타원형, 5각별, 오각형 모양으로 앞면에는 UFO 글자가 찍혀 있으며
뒷면은 그냥 평평한 편이네요.
10개 무게는 102.6g으로 표시 중량인 100g을 살짝 넘기네요. 1개당 무게는 약 10.3g 정도 이네요.
3가지 모양 중에 타원형을 골라서 제어 보았더니 최대 지름은 대략 3.7cm 정도이고,
최소 지름은 3.4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1.0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3가지 모양을 각각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젤리 내부에는 따로 다른 내용물이 들어 있지는 않네요
일반적인 젤리와 다르게 쫀득함이 거의 없고
입에 넣고 씹으면 서걱 거리며 껌처럼 부드러워지고 살살 녹아 내리네요.
달달함이 많고 엄청 부드럽게 녹아서 먹기에 상당히 좋긴 하네요.
다만, 딸기 농축액(2.27% 함유)과 몽크후루츠 농축 과즙이 들어 갔다고는 하지만
달달함(감미료가 많이 들어 간 듯)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3가지 맛(소다, 믹스후르츠, 딸기)
구분이 잘 안 되고, 10개 2,800원(1개당 280원)은 너무 비싸서 또 사 먹고 싶지는 않네요.
제조사인 '다이식품'은 1960년에 설립되었고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국내 식품 업체로
스틱 캔디, 달고나, 젤리, 자일리톨, 초콜릿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