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광고 중인 멕시카나의 치필링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치킨에 치즈 둘다 좋아하는 조합이라 기대감을 가지고~
가격은 지점차는 있을 수 있지만 단품 기준 23,000원
구성은 치필링 본품, 치킨 무, 소스 3종입니다.
콜라는 서비스로 주신 듯 하네요
멕시카나에서 치필링을 상당히 미는 중이라 포장도 치필링~
풍부한 소스 3종
전 오리지널로 먹을려고 소스는 패스했습니다
그런데 왜 소스를 3개나 주는지는 얼마 안 가 알게 됐네요
서비스 콜라가 제로!!!
이 집 장사 좀 할줄아네!!
치필링 본품입니다.
수량은 다른 커뮤 리뷰서도 봤던 터라 12~13개라는 걸 알고 있어서 ㅎㅎ 전 12개네요
하나 하나 사이즈가 좀 되다 보니 개당 2천원 잡고 음...
반샷 해보니
튀김옷+닭살+치즈의 층으로 딱 나눠진 부분은 확실하네요
치즈 자~~~~~~~~알 늘어 납니다
좋은 치즈 쓴다는 건 알고 있어서 그런가 치즈만 먹어보니
치즈 맛도 상당히 고소하고 쫄깃쫄깃 괜찮네요
본격적으로 먹어봤는데 바삭한 튀김 옷에 탱글한 닭살 그리고 쫄깃한 치즈
식감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짭쪼름 하면서 고소한 맛이 좋았네요
그런데 몇개 먹으니 느끼해요..;;; 기름에 치즈라 그런가 이게 금방 물리는..;;;
왜 소스를 3종이나 준 건지 알겠더군요 (소스로 이겨내라는 느낌 ㅎㅎ)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단독으로 먹기엔 뭔가 좀 부족하고 여럿이 먹을때 메인 치킨에 서브로 선택하거나
아이들 간식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여성분들이 왠지 엄청 좋아할듯한 스타일~
개인적으론 단독으로 이렇게 나오는 거 보다
그냥 서브로 한 5개씩 팔았다면 어땠을까 싶은....
뭐 남는 건 데워서 다시 먹으면 상관이 없긴 하지만 (제품이 딱 그런 스타일 ㅎㅎ)
결론은 나쁘지는 않지만 한번 경험으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