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친구 어머니 이사 가시는데 겸사겸사 친구들 얼굴도 보고
어머니 인사도 드릴 겸 친구 어머니 이사를 조금 도와드리고 친구들과
한 끼는 중식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이사하는 집이 가족과 친척분들도 많고 어수선해서 근처 홍콩반점으로 가서
쟁반짜장과 탕수육으로 한끼 해결을 하고 왔습니다.
탕수육은 달달한 맛의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네요.
쟁반 짜장에 빨간 고추 같은게 듬성듬성 들어있는데 어쩌다 씹히면
너무 매워서 당황했지만 맛은 나쁘지 않은 쟁반짜장인거 같습니다.
이사하는 날은 당연히 중식이지라는 생각에 자주 다니던 홍콩반점 간만에
다녀왔는데 그렇게 붐비던 홀이 이번 이슈 때문인지 홀에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이용을 하면서 간만에 친구들과 어머니 뵙고 온 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