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유 대신 마시고 있는 롯데의 오트몬드입니다.
오트와 아몬드를 베이스로
저칼로리와 저당을 메인으로 세운 건강 & 다이어트용 음료입니다.
다양한 영양소들을 넣어 우리 몸에 꽤 신경을 쓴 음료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식사대용으로도 먹는다는데 전 건강 쪽을 생각해서 ㅎㅎ;;
첫맛은 그래도 향이나 단맛이 살짝 올라오기에 부드럽고 살짝 달달한 느낌이 나는데
몇 모금만 하면 혀가 바로 적응해서 단맛은 거의 사라지고 밍밍한 맛만 납니다.
건강을 생각했기에 당류를 확 줄이다 보니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
끝에 가면 살짝 고소한 맛만 납니다 (솔직히 마지막은 맹물 느낌..)
그래도 아침이나 살짝 지칠 때 기력 보충용으론 나쁘지 않다고 생각 되네요
두유나 우유에 질렸다면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종류는 오리지널, 언스위트, 초코 이렇게 3종이 있고 이거 다 먹으면
초코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