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동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758버거입니다.
옆을 지나가다 진한 패티 향에 이끌려 방문한 곳이네요.
갈릭 프라이즈(마늘 소스 감자 튀김)라는 게 있길래 주문해 봤습니다.
감튀에 갈릭 소스가 듬뿍 뿌려진 형태인데, 소스가 과하게 많은데다 기본적으로 짠 맛이 강해서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에그 클래식 버거입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맛이네요.
햄버거 전체 크기에 비해 패티가 얇고 작아서 소고기 패티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음료는 닥터 페퍼로...
아래 사진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방문한 사람의 후기 사진을 무단으로 퍼온 것인데, 저는 저 사진이 올라온 뒤 한 달 조금 지나서 방문한 겁니다.
패티의 두께나 크기가 많이 다르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