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날씨도 덥고 친구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라밥 식당이 있어서
더우니 일단 들어가자 해서 맛있게 먹고 나온 곳이네요.
친구는 볶음밥을 좋아해서 계란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맛은 조금 아쉬운 계란볶음밥인거 같습니다.
저는 여름은 쫄면이지 싶어서 새콤달콤 쫄면을 선택해서 먹고 왔습니다.
맛은 새콤달콤하고 탱탱한 면발의 맛있는 쫄면이었습니다.
메인메뉴 한가지씩은 허전한거 같아서 뚝배기 떡볶이도 추가를 해서
먹었는데 튀김들도 같이 들어있어서 든든한 한끼가 된거 같습니다.
김밥천국의 아류 프랜차이즈인 라밥이라 그런지 밥보다는 쫄면 같은
면류와 떡볶이 같은 메뉴들이 기본 이상은 하는 맛집인거 같습니다.
더위에 에어컨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시원하게 틀어줘서 밥을
다 먹고도 나오기가 아쉬웠던 쫄면과 뚝배기 떡볶이 맛집으로 기억이
남는 곳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