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오늘은 갑자기 어머니께서 동생이 걱정이
되셨는지 보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동생네 집에 들렸더니 점심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족발보쌈 세트를 시켜서 맛있게 먹은 점심이네요.
족발 보쌈 세트인데 배달인데도 푸짐하게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슬쩍 가격을 물어보니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6만원 정도라고
하던데 요즘 물가 인상 때문인지 족발이나 보쌈 배달 가격도 너무
많이 오른거 같습니다.
족발과 보쌈도 깔끔하니 맛있는 비주얼로 막국수도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네요.
무생채와 보쌈김치도 새콤달콤하고 쌈채소도 깔끔한거 같습니다.
주먹밥도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은 족보세트 였던거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게 족발인데 간만에 맛있게 잘 먹고 온 족보 세트라
그런지 간만에 어머니께서 맛있게 잘 드셔서 다행인 점심이었네요.
운전하느라 피곤한 하루지만 어머니께서 잘 드셔서 다행이다 싶은 맛있는
점심을 보낸 하루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