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너무 흘려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정신이 몽롱한 하루였는데
점심을 굶다가 집에 오니 안되겠다 싶어서 밥은 안들어 가는 상황이라
늦은 점심이지만 배흥동 비빔면 끓여서 먹은 날이네요.
얼마전에 비빔면을 사둔게 있어서 땀도 많이 흘리고 물만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오늘은 밥은 무리인거 같아서 배홍동 비빔면 2개를 끓여서 늦은
점심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어머니표 열무김치 국물 조금 넣고 열무김치도 몇개 올려서 비벼 먹으니
새콤달콤해서 그런지 비빔면은 그래도 맛있게 잘 먹은거 같습니다.
더운 하루 시원하게 잘 먹은 늦은 점심이네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