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일정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신촌에서 자주 먹었던 제육볶음이 생각나 식당을 찾아갔는데, 여전히 손님들이 많네요.
가성비 좋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외국인 학생들도 보이구요.
오랜만에 맛봐서 그런지 옛날 생각이...
사무실 근처에서 먹는 제육볶음과 차별화된 대학가 제육볶음.
요즘 상추도 비싼데 여전히 상추가 제공되네요.
오늘 점심은 추억을 소환하는 점심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