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게 한 끼 해결하기에는 '한솥도시락'만한곳도 없는 것 같아요.
편의점 도시락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가격에 즉석에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은 편의점 도시락과 비교가 안되니깐요 ㅎㅎ
그래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한솥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치킨마요가 대표 메뉴라고 생각해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빅치킨마요 맛있게 먹었어요.
계란 지단에 잘게 썰린 치킨 큐브가 올라간 따끈한 밥 위에 마요네즈랑 데리야끼 소스를 뿌리고
동봉된 김은 잘게 뿌셔서 토핑처럼 올려 먹었어요.
저는 김을 따로 먹기보단 이렇게 밥 위에 부숴서 올려 먹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먹기도 편하고 조합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치킨마요는 데리야끼 소스의 짭짤함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있어요.
치킨마요보다 양이 살짝 더 많은 빅치킨마요로 시켰는데 밥 양도 넉넉하고 토핑도 듬뿍 올라간 느낌이에요.
덕분에 점심에 든든하게 한 끼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