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하는 일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과 관련해 매년 일정 시간 이상의 계속 교육 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관계로 집에서 멀리 새벽에 나와 교육을 받으러 왔습니다.
오전 교육을 마치고 점심은 교육장 인근에 있는 순남시래기에서 꼬막시래기정식을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꼬막시래기정식 입니다.
기본 찬은 샐러드바에서 먹을만큼 알아서 떠오면 되는데 오늘 준비된 찬들 중에 저는 잡채와 야채 샐러드 김치와 콩나물무침 그리고 도토리묵을 좀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꼬막시래기정식의 메인인 꼬막무침이 나왔네요.
시래기밥과 시래기국까지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시래기밥에 꼬막무침을 넣고 슥슥 비벼서 시래기국과 반찬들과 함께 배를 아주 든든히 채우고 왔습니다.
이제 오후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그저께부터 오늘 새벽 2시 근처까지 지난 주에 급하게 요청 받은 건들을 처리하느라 잠을 거의 못잤더니 더더욱 졸음을 몰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