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더워서 입맛도 없는 상태라
점심 굶고 대충 모임에서 때워야지 했는데 더워서 모임이 갑자기
연기되면서 집에 들어오면서 서브웨이 들려서 샌드위치 포장으로
간단하게 때운 늦은 점심이네요.
서브웨이는 잘 안다녀서 주문 방식이 힘들어서 고생을 한 아재네요.
잘 모른다고 설명을 좀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토핑이 워낙 많아서
그냥 알바하시는 분 보고 기본으로 해주세요 하고 받아왔습니다.
기본으로만 해서 받아왔는데 토핑 푸짐한게 맛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토핑 공부를 좀 해서 이것저것 다른 걸로 바꿔서 먹어도
맛있겠다 싶은 샌드위치인거 같습니다. 탄산 음료에 먹어야 더 맛있을거
같은데 당이 요즘 높게 나와서 절제 하는 중이라 우유에 먹었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은 조합인거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운 하루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수분 보충 충분히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