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 점심에는 차를 몰고 경기 시흥의 밀가랑 칼국수 시흥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늘 먹던 서울 강서권이아니라 차몰고 이동하는데 여행가는 기분 마저 들더라구요~
먹거리가 많이 있는 골목이라 차가 가득가득하고 근처에있는 장수촌 오리백숙도 궁금하더라구요
이 가게는 30년째 영업하는 가게로 3대가 이어서 한다 하더라구요
그만큼 오래되고 맛도 깊더라구요
김치통에서 이미 김치맛은 정말 맛있겟다 하면서~ 저 통안에든 김치를 다먹어버렷네요 ㅎㅎ
육개장 칼국수는 여타 다른집처럼 당면이드가고 계란물이 풀어져있는 식의 육개장은아니고
좀 깔끔하면서 칼칼한 칼국수 였습니다. 너무맛있더라구요 ㅠㅠ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만두는 피가 엄청 쫀득하고 깊은 고기맛이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도 한명있어서 어린아이용 곰탕을 시켰는데 8000원에 정갈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동할일이 있으면 뜨겁게 한번더 먹으러가야겠습니다
경기도 부천이나 시흥근처시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