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에서 아아 한잔과 리프파이로 카페인과 당보충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지난 주에 갑작스레 몰려온 요청건들이 다들 데드라인을 다투는 요청으로 일정이 촉박한데다 뭐 하나 우선순위에 밀리는게 없어놔서 그거 대응하느라 하루는 거의 날밤을 새고 아침이 밝아오는 새벽에 잠시 눈을 붙혔고, 그 다음날도 그 정도는 아니어도 새벽까지 달린데다,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엔 멀리 교육을 받으러 가야해서 새벽 같이 일어나 교육 받으러 갔다 귀가하니 넉 아웃이 되어 버렸고 .... 어제 일요일도 오늘과 내일 이어지는 회의때까지 넘겨야 할 요청 받았던 자료들 마저 다 정리해 넘기느라 달렸더니 피로도가 상당하네요.
거기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회의라 새벽에 나오는데 그 와중에 출근길 버스는 2대나 못타고 3번째 광역버스에 빈자리가 있어 타고 나오느라 더더욱 지치게 되었네요. 경기도민은 이래서 더 힘듭니다. TT
어째거나 그렇게 지친 몸 보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여는 스벅에 들러 아아 한잔으로 카페인 보충과 출근길에 지치고 더워진 몸에 시원함도 더해주고, 리프파이로 떨어진 당 보충을 해주면서 한편은 가볍게 속도 좀 채워주고 시작을 하네요.
아! 빨리 회의 끝내고 확정 짓고 추가 작업 없이 끝내고 가서 쉬고 싶으네요. 자고 싶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