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공업사에 넣고 점심으로 친구와 먼지막 순대국 한그릇하고 왔습니다.
소나기 소식이 있었지만 점심 무렵에는 다행히 조용했던 날씨였네요.
가격은 여전하고 항상 늘 먹고 있는 특 2개 주문을 했습니다.
전에는 안보이던 순대의 효능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기본 세팅이 나오고 순대국을 기다려 봅니다.
여전히 푸짐한 순대국인거 같습니다.
새우젓과 다대기 약간 풀고 들깨 가루 솔솔 뿌려서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숟가락만 넣었을 뿐인데 고기 양이 여전히 푸짐하네요.
밥은 말지도 않았는데 고기가 푸짐해서 일단 고기부터 건져서 먹고
밥 말아서 야무지게 잘 먹고 왔네요. 친구도 저도 순대국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 순대국 간만에 맛있게 먹고 왔네요.
윗쪽은 비가 아랫쪽은 폭염이라고 하던데 비 피해와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