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먹은 60계 치킨의 하하핫치킨입니다.
구성은 본품, 치킨무, 마요네즈, 콜라, 사진 좌측 하단의 '뿌리고 치밥고'는 치밥 할 때 밥에 뿌리는
후레이크 같은 건데 일단 집에 밥이 없어서 냉장고로 갔습니다 ㅎㅎ
강렬한 레드!!
초록의 고추 껍질과 노란 고추씨들이 무지막지하게 박혀있네요..
닭다리~
날개~
요건 웨지감자인데 양념이 묻어있다 보니 처음엔 감자인 줄도 몰랐네요 ㅎㅎ
일단 비쥬얼처럼 상당히 맵습니다. 입술 화끈화끈 얼얼하네요
그런데 캡사이신이나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진짜 고추의 매운맛입니다.
상당히 매운 고추장 먹는 느낌? 뭔가 한국적인 매운맛이라 그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왜 치밥을 강조 했는지 알 거 같은 맛입니다. 밥 무지 땡겨요 ㅎㅎㅎ
뜨겁고 맵고 화끈함은 확실한데 역시나 매움의 벽이 꽤 높습니다
한국스런 매운맛 좋아하신다면 괜찮을 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