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타기 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점심시간도 애매하기도 하고 해서
가볍게 점심으로 해결했던 두부버섯전골이네요.
유람선 선착장 근처에 식당들이 없어서 근처 식당을 찾다가 주차가 가능한
가까운 곳을 찾아서 주문한 두부버섯전골을 주문하니 기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관광지다 보니 확실히 조금은 부실함이 느껴지는게 비주얼도 그렇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두부는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두부 맛이 괜찮았고 버섯은 제일 저렴한
버섯들로 소량 들어가서 아쉬움이 남지만 육수는 새우젓 간을 해서 그런지
시원한 육수였던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관광지 생각하면 그냥 깔끔한
상차림의 식당으로 기억이 남는 곳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