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실망스러운 오리온 '복숭아 과즙 그대로 마이구미 백도&황도'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1,000원으로 대략 27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약 37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탄수화물 %가 조금 높고, 당류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물엿, 백설탕, 젤라틴, 복숭아농축과즙, 사과농축과즙, 클라우디백도농축액, 북숭아퓨레, 레몬농축
과즙, 텍틴, 콜라겐, 블랙캐롯농축액, 향료 6종, 요구르트 믹스, 유크림, 주정 등이 들어 있네요.
모양이 일정하지 않지만 대략 27개가 들어 있네요.
가운데 부분에 줄이 그어져 있으며 복숭아 모양으로 보이는데 바닥면은 평평한 편이네요.
27개 무게는 96.3g으로 표시 중량인 97g에서 -0.7g 차이가 나네요. 1개당 무게는 약 3.6g 이네요.
크기가 작아 확대해서 제어 보니까 가로 길이는 대략 2.5cm 정도 이고,
세로 길이는 2.2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0.8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 2개를 골라서 각각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백도와 황도의 복숭아인 모양인 듯 싶은데,,,
복숭아, 클라우디백도, 사과 과즙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과일 맛은 진하며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젤리라서 맛은 참 좋네요.
하지만, 복잡하고 특이한 모양도 아니고 평범한 모양인 편인데,,, 대충 만들었는지
국내 대기업 제품인데도 복숭아 모양이 제대로 된 것이 거의 없어서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더군다나 여기 '복숭아 과즙 그대로 마이구미 백도&황도'는 물론,,,
/ '포도과즙 그대로 마이구미' / '더 탱글 마이구미' / '청포도과즙 그대로 마이구미' /
'마이구미 포도 설탕제로' / 마이구미 젤리 제품의 실측 무게가 표시 중량에 미달 되는지라
오리온 마이구미 제품 들은 거듭 실망스럽긴 하네요. (다만, 마이구미는 맛이 좋긴한데~~~)
1~2개 제품도 아니고, 제가 먹거리 글을 올린 마이구미 6개 제품 중에 5개 제품 무게가
표시 중량보다 실측 무게가 부족 한지라,,,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