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 가족 여행 중 여수에 들려서 회와 갓김치 등을
포장해서 제대로 한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저녁이네요.
여수에서 구매한 광어 우럭 회 세트인데 비닐 아래 한줄이 더 들어
있는걸 2박스 포장을 해서 고기와 같이 먹은 한끼였네요.
등갈비와 삼겹살 그리고 목살도 준비를 해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은 일회용 석쇠 그릴을 살짝 접어서 불에서 약간 띄운 다음에
훈제 식으로 오래 익혀서 먹었더니 부드럽고 맛있는 삼겹살이었네요.
등갈비를 식구들이 좋아해서 등갈비도 조금 구워봤습니다.
소세지도 조금 굽고 고기를 본격적으로 구워서 잘 먹은거 같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왼쪽 끝에 갓김치와 가운데 파김치도 여수 시장에서 구매를
했더니 고기와 회 먹는데 잘 어울렸던 맛있는 김치였던거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마음 먹고 다같이 모여서 나온 가족 여행은 간만이라
부족함 없이 준비를 해서 맛있게 잘 먹은 저녁이었던거 같습니다.
여행은 역시 현지 음식 먹는 맛으로 재밌게 잘 보낸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