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부터 투어 출장을 시작해서 1주차 투어의 지방 일정을 어제로 마무리하고 올라왔습니다. 어제 하루를 집에서 쉬고 오늘 다시 출발하는데 이번엔 경기도 일정이네요.
그러면서 충청도쪽에 머물던 일정 중이라 올라오면서 그쪽 지역 특산품들 몇 가지 장만해 왔습니다.
지금이 밤을 즐길 수 있는 시즌이죠. 그리고 밤하면 가장 유명한게 공주 정안이죠. 그래서 공주에 들러 공주 왕축밤농원의 알밤을 장만해 왔습니다. 공주는 밤이 유명하다보니 밤 막걸리, 밤빵, 밤파이 등 다양한 밤 관련 음식들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밤을 워낙 좋아해서 저희 집에서 먹을거 좀 장만하고, 어머님과 여동생도 좋아하는터라 어머님을 동생이 모시고 있어 동생네도 택배로 한 상자 보냈습니다.
지금이 밤은 물론이고 대추를 즐기기 좋은 시즌이죠. 그래서 이 주간에 보은대추축제가 있었다고 하는거 같으네요. 대추하면 유명한 보은의 생대추와 건대추도 좀 장만을 했습니다. 마눌님께서 특히나 생대추를 엄청 좋아하셔서
그리고 이건 새로운 품종의 포도인 대황옥과 루비로망 입니다. 마눌님께서 포도도 너무 좋아하셔서 새로운 품종을 맛 보라고 좀 장만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