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머니께서 갑자기 순대볶음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길래
배달 주문을 해서 저녁을 해결한 백순대볶음이네요.
집에서 순대타운이 멀지 않은 곳이라 배달거리도 멀지 않아서 가끔 먹고
있는 순대타운의 백순대 볶음을 주문을 해서 저녁을 잘 먹은 하루였네요.
백순대볶음 2인분에 깻잎, 양념장 그리고 단무지 몇개 서비스로
음료까지 괜찮은 구성인거 같습니다.
2인분이지만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3인이 먹어도 충분한 양인거 같습니다.
현장에서 먹는 맛과는 달라서 집에서 철판에 기름 살짝 두르고 볶으면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귀차니즘에 초벌 된 상태라 그냥 먹어도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습니다. 간만에 어머니께서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맛있게
저녁을 해결한 백순대볶음이네요.